728x90 미국 ETF4 [ETF 분석] ① ETF 장단점 및 체크리스트 - ETF 정의 - ETF는 Exchange-Traded Fund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먼저 펀드란 투자기관과 같은 운용사가 고객이 맡기 투자금을 약속된 금융상품 또는 실물상품에 투자하여 투자실적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간접 금융 상품입니다. 펀드에 담기는 자산은 주식, 채권, 부동산, 금, 원자재, 외화 등 매우 다양합니다. 금 펀드 같은 경우 펀드에 금 하나만 담기도 하지만 주식 펀드나 채권 펀드는 거의 대부분 여러가지 종목들을 같이 한 바구니에 담아서 묶음으로 투자자에게 판매합니다. 펀드는 주식처럼 시장에서 매매하는 것이 아닌 은행이나 증권사에 가서 가입을 하는 형태입니다. 그럼 ETF는 펀드 앞에 Exchanged Traded가 붙었으니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펀드란 뜻이겠죠. .. 2022. 8. 11. [ETF 분석] ④ AUM(시가총액) & ADV(거래대금) - AUM - ETF의 AUM이란 Asset Under Management의 약자로 해당 ETF에서 운용하는 총자산규모를 의미합니다. AUM은 발행한 ETF수에 현재 가격을 곱하여 구해지니 어떻게 보면 ETF의 시가총액이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ETF를 투자할 때는 반드시 AUM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AUM이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은 만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UM이 높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해당 ETF의 운용능력을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고, 무엇보다 AUM이 높으면 일평균 거래대금이 높을 것이기에 괴리율이 안정적으로 낮게 유지됩니다. 또한, 운용사가 ETF를 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거의 AUM과는 상관 없이 고정적이기 때문에 AUM이 높아지면 경쟁을 위해 해당.. 2022. 8. 10. [ETF 분석] ③ 추적오차 & 괴리율 (+ 순자산가치) - 기초지수 - ETF는 우리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하며 정의 자체가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목표를 갖고 주식시장에 상장된 금융상품입니다. 따라서 모든 ETF는 추종하는 기초지수(벤치마크 지수)가 존재하며, 국내 상장 ETF인 KODEX 200을 예로 들면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합니다. 즉, ETF 운용사는 각 ETF의 가격이 추종하는 기초지수와 동일한 비율로 움직여야한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기초지수와 ETF 가격간에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초지수 수익률과 ETF 수익률 간에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추적오차와 괴리율이 있습니다. - 추적오차 - 먼저 추적오차(tracking error)는 기초지수와 순자산가치 간에 발생하는 차이를 말합니다. 추적오차율.. 2022. 8. 10. [ETF 분석] ② 숨어 있는 총비용 - ETF 비용 - 이번 포스팅에서는 ETF의 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TF는 개별 주식 투자와 달리 운용사에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만큼 실제 수익률에서 마이너스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상품을 추종하는 ETF라면 비용이 적을수록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기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비용에서 0.1% 차이도 복리로 엄청난 차이를 불러오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국내 자산 보다는 해외 자산으로 구성된 ETF가 비용이 높은 편이며, 현물이 아닌 선물 기반이면 롤오버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여 비용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ETF는 나스닥, 코스피 등 단순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펀드매니저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운용관리하는 액티브 ETF로 나뉘게 되는데 당연히 액티브 ET.. 2022. 8. 10. 이전 1 다음 728x90